정부-지자체, 손잡고 청년창업 3200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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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손잡고 청년창업 3200곳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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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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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연말까지 청년 창업기업 3200개를 육성해 1만280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제5차 지역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열고 청년창업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행안부는 서울시의 창업지원 정책인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의 개념을 소개하고 이와 유사한 형태의 청년창업 대책을 지자체별로 추진하도록 했다.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창업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이 부족하거나 제품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20~30대 청년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월 70만-100만원씩의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도는 연말까지 평균 21억원씩 총 339억원을 투입해 예비 창업자를 뽑아 창업공간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업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에 청년 인턴 4760명을 취업시키고자 인턴 한 명당 월 70만원씩 6개월간 총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지자체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도록 유도하고자 연말에 시·도의청년 일자리 창출 실적을 평가하고서 총 100억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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