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의 `주말창업학교’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영진전문대는 창업을 준비 중인 일반인, 직장인, 지난해 하반기 이후 창업한 개인을 대상으로 창업절차, 회계, 세무, 특허, 자금지원 등의 기본교육과 모의창업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선 기술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교육참가자를 우선 선발한다.
교육은 책임멘토링제로 다음달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실시되며(휴가철 제외), 특허청 관계자, 세무사, 창업에 성공한 사업자 등이 강사로 나선다.
세부 교육은 △창업과 관련된 절차/인허가, 중소기업지원제도 △사업계획서작성, 온라인마케팅, 창업정책자금지원, 창업아이템발굴 △정부사업연계방안, 세무/회계관리, 지적재산권출원, 창업보육센터활용방안, 모의창업 및 컨설팅 등이다.
다음달 4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하고,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전화 940-5254, 5263, 5288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을 담당한 김동선 교수(전자정보통신계열)는 “좋은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지만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에게 창업에 따른 실직적인 도우미 역할을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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