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후천성 심장병 증상이 있는 환자와 이미 수술을 받은자 및 확진을 받고 수술 예정인 자가 검진 대상자다.
일단 보건소에서 기본검사 후 정밀검사 및 시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심장조영술, 운동부하검사, 핵의학검사 등은 추후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게 된다.
심장병검진은 최신형 심전도검사기와 심초음파기기를 갖추고 심장내과, 흉부외과전문의사등 6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의 이동검진팀이 담당하게 되며, 대도시 병원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겐 의료혜택을 받는 좋은 기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시 유소견자로 판명된 환자에게는 정밀 검진비를 지원해 주며 정밀검진결과 수술대상자에 대해선 저소득층을 우선적으로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여 무료로 수술도 받을 수 있도록 주선 한다”고 밝혔다.
/윤대열기자 ydy@hidom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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