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안식에는 이태현 경주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정하태 경주보훈지청장, 지역 보훈단체인 상의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 유공자회, 유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 75위에 대한 위패를 봉안하고 헌화, 분향했다.
한편 이날 봉안된 위패는 지난해 6월3일부터 지금까지 순직한 호국영령들이며 현재 황성공원 충혼탑에 안치된 위패는 김성태 중령 등 모두 3435위가 봉안됐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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