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중앙공원 금연의 날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금연홍보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관하고 있다.
중앙공원 금연홍보물 전시…청소년·시민 자발적 금연 유도
문경시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제23회 세계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자발적 금연을 유도하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홍보에 나섰다.
시는 최근 중앙공원 일대에서 `금연의 날’행사를 펼쳤으며 지난달 26일은 문경중학교를 찾아가 `금연홍보관’을 운영해 청소년에 대한 금연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흡연예방 스티커놀이’와 `담배모형 펀칭백 차기’ 등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이벤트와 니코틴 의존도, 일산화탄소, 폐활량 측정, 각종 금연홍보물전시를 실시해 금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을 유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 폐해와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널리 알리고 금연 결심을 도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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