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일대 1만5000평의 재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지역은 시청, 법원, 연제구청 등이 가깝고 지하철 1호선 시청역 등이 도보로 10분이내여서 교통이 편리하다.
포스코건설은 지하3층, 지상28층 11개동에 18~42평형 아파트 1000여세대를 지을 계획이다. 착공 예정은 내년 5월.(조감도)
포스코건설은 최근 KBS 부산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에서 `부산지역의 포스코타운화’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주민들을 설득한 결과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8월 약 2300세대의 부산 망미2구역 재개발사업에 이어 연산2구역을 잇달아 수주하는 등 재개발시장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진수기자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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