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다음주 중으로 신현국 문경시장을 다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측근을 시켜 변호사비를 대신내도록 한 혐의(뇌물수수 등) 등을 받고 있는 신 시장은 6.2지방선거 이전 두차례 소환된 데 이어 이번에 3번째로 소환된다.
경찰은 “구체적인 혐의점을 공개하기는 어렵지만 신 시장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면서 추가 혐의점이 포착돼 소환하기로 했으며, 이번 조사가 끝나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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