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영어영문학과 김혜영 양이 지난 9일 개최된 2010 미스 경북 선발대회에서 미스 경북 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성밖숲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 2010 미스코리아 경북 선발대회에서 동국대 영어영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혜영 양이 2010 미스 경북 진으로 선발되어 오는 7월 열리는 2010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또 동국대 호텔컨벤션경영학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연옥 양이 미스 토치에 선발 됐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06년 미스경북 진 장혜리, 2007년 미스경주 이나영, 2009년 미스경북 진 문경은 양에 이어 5년째 경북의 대표 미인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2년 연속 경북 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