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19일 오후 제이스호텔에서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신 산업기술 연구개발(R&D) 시스템 혁신 관련 대구·경북지역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주최측인 DGIST와 산자부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전략산업기획단과 테크노파크, 주요 기업 연구소, 각 대학 산학 협력단 등 지역의 R&D정책 책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지난 8월 발표한 `신 산업기술 R&D 시스템 혁신’ 추진 계획과 차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지정된 15개 분야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차차세대 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전략 기술 선정 및 산자부의 현행 R&D 지원 체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DGIST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대구.경북지역에서 국가차원의 R&D 시스템 정책 변화를 조기 파악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차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배기자 j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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