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북 동해안 지역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조사를 실시, 포항, 경주, 영덕,울진 등 4개 시·군 모든 해수욕장의 수질기준이 적합하다고 판정통보했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조사에서 국토해양부의 해수욕장수질기준운용지침에 따라 부유물질, 화학적산소요구량, 암모니아성질소, 총인, 대장균군수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최근 무더위가 일찍 기승을 부리면서 지역마다 조기개장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 대진해수욕장에서는 `영덕 여름해변축제(7.30~8.1), 포항시는 북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제7회 국제불빛축제(7.23~7.26) 를 펼친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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