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및 어린이 납치·유괴 등 범죄 예방을 위해 봉화읍 소재 초등학교 주변에 방범용 CCTV를 12일부터 설치·운영한다.
이번 방범용 CCTV는 봉화초등 및 내성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 6개소 13대를 설치하여 봉화경찰서 관제센터에서 등하교길은 물론 24시간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 및 범죄의 잦은 발생으로 어린이 뿐 아니라 학부모 역시 안전불감증에 노출되는 등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가 되고 있다”면서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로 어린이 통행이 많은 도로변 및 학교 주변 사각지대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린이 관련 각종 범죄예방과 학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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