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정상급 연주자 외 지역연주자 깜짝 출연 예정
도시에만 편중된 문화예술을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이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보급하는 `KBS 2TV 클래식 오디세이 - 찾아가는 음악회’녹화방송이 오는 15일 오후 5시~8시까지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 청암정 앞뜰에서 진행된다.
이야기가 있는 지상파 유일의 정통 클래식 방송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 35분부터 KBS 2TV를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클래식계의 보배 프로그램으로 불려진다.
이날 녹화방송에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세계최초의 남성앙상블 뉴클래식 그룹 `비바보체’의 격렬한 무대액션과 치밀하고 새로운 방식의 기획 △도전적인 레퍼토리의 완벽한 소화로 이 시대 가장 강렬한 현악사중주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콰르텟엑스’△숙명여대 1호 음악박사이며 현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소프라노 `고미현’△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아산시교향악단 수석으로 있는 플루티스트 `신유정’등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하며, 지역 내 클래식연주자도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여름밤 자연 속 요새인 청암정에서 클래식계의 거장들이 선보일 아름다운 선율에 지역민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기대되며 이날 녹화 한 본 방송은 오는 27일(화) 밤 12시 35분부터 KBS 2TV를 통해 전국 방송 될 예정이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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