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영상기록장치는 차량의 이동 경로와 사고시 영상 저장 등 차량 운행의 모든 사항이 기록되는 것으로 택시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발생 시 객관적인 원인 규명이 가능하여 분쟁 해소와 선의의 피해자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상시 전방 촬영으로 다른 차량의 사고현장이나 불법행위 등의 증거자료로도 활용을 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함께 일석이조의 큰 효과가 기대 된다.
이번 택시영상기록장치 설치사업은 관내 68대 택시 중 먼저 23대에 설치 했고 늦어도 2012년까지는 모든 택시에 설치를 완료해 선진 운수문화 정착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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