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관광·탐방코스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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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관광·탐방코스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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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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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문·방송기자단 `팸투어’·작가들 `여행스케치’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울진지역에 국내 언론인과 작가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여행스케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수도권과 대구·경북지역 신문·방송기자단 80여명이 17, 18일 이틀간 울진지역 문화관광 자원 홍보를 위한 팸투어에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울진에서 열리는 `2010 관동별곡 8백리 문화축전’ 홍보를 비롯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과 망양정,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인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 국내 여행작가들도 함께 참가해 금강소나무 숲길, 왕피천 생태탐방로, 동해안 관광탐방로 등 울진의 녹색 관광길에 대한 스토리텔링 작업도 펼쳤다.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은 1600ha 면적에 200-300년생 소나무 8만여그루가 밀집된 산림유전자 보호림으로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울진의 대표적인 명소다.
 군은 팸투어에 참가하는 언론인들에게 자연이 살아 숨쉬는 전국 제일의 녹색·생태 관광도시 울진의 매력을 소개하고 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 12일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이달(8월)의 가볼만한 곳’ 취재를 위해 여행작가가 다녀가는 등 전국의 유명잡지 사보기자들도 잇달아 울진을 찾아 여름풍경 취재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노선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팸투어와 울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와 청정 울진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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