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과 청년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9월부터 4개월간 14개 사업 328명을 모집하며 시예산 16억원과 도예산 7억원 등 모두 23억이 투입된다. 대상 사업은 명품녹색길조성과 희망의 집수리사업, 향토자원조사사업 등 8대 사업 14개 세부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로 사회적 취약계층(70%)과 청년 미취업자(20%), 전문기술인력(10%)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미취업자를 우선 선발하게되며 소득이나 재산기준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공고일 직전월의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 동의서 등을 제출하며, 참여 신청은 19일~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 8시간 근무하며(단, 65세 이상은 주3일 또는 1일 4시간 근무) 임금은 하루 3만3000원과 교통간식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되며 4대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된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