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재도약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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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재도약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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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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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지사·국장급 전원 참여,`공동발전전략’합숙토론
낙동강사업-신공항 유치 등 현안사업 성공전략 모색
 
 
 
 경북도와 대구시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똘똘뭉친다.
 이와 관련, 김관용 지사, 김범일 시장을 비롯, 시.도 국장급 이상 간부 53명 전원이 23일과 24일 칠곡군 대구은행연수원에서 `대구·경북 공동발전전략 대토론회’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핵심이 될 낙동강사업의 선도적 추진과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에 대한 성공 전략을 강구한다.
 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개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3대문화권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의 공동 대응 발판을 다진다.
 대구경북은 이번 공동발전전략 토론회에서 낙동강사업이 4대강사업의 성공 모델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동남권 신공항을 반드시 밀양에 유치하는 성공전략을 마련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임경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정웅기 대경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장이 특강을 한다.
 대구경북 시·도는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대구시·경북도 공동결의문’을 시·도 간부공직자 전원이 서명해 채택해 발표한다. 대토론회에 이어 시·도 간부공무원들은 토요 휴무일 단합행사로 연수원 테니스장에서 시·도간 족구시합을 통해 결속을 다진다.
 시·도 수뇌부와 핵심간부들이 총출동해 머리를 맞대는 것은 1981년 경북도에서 대구시가 분리된 이후 처음 있는 일로서 민선 5기 출범과 더불어 지역의 미래 발전을 좌우할 현안사업들을 함께,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출한 것이다.
 대토론회에 앞서 김관용 지사는 “낙동강사업과 밀양 신공항 유치는 시·도민의 생존문제이자 지역발전의 백년대계이다.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개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지정 등 현안사항들이 산적해 있다. 대구·경북이 재도약의 호기를 맞고 있다. 이같은 현안들이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야하는 이유이고 꼭 그렇게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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