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사과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웰빙인증을 획득한 후 4년 연속으로 한국능률협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웰빙인증을 받아 전국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풍기인삼(수삼, 백삼, 홍삼, 태극삼, 홍삼가공제품)또한 2008년 전국 최초로 웰빙인증을 획득하고 3년 연속 인증을 받아 전국최고의 특산물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이번 웰빙인증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에서 생산·가공·유통·판매 등 전 분야에 대해 엄격한 현지실사와 서류심사 그리고 소비자의 건강까지 고려하는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웰빙인증은 하나의 품목에 단 한곳의 지자체만 선정해 인증마크를 부여하기에 높은 희소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사과와 인삼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주만 인증을 받았다.
영주시는 전국 최고 청정지역인 소백산 맑은 물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사과와 인삼의 웰빙인증 획득으로 브랜드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과 최대 주산지인 영주의 명품 사과 이미지 제고와 전국 최초 인삼재배지의 옛 명성 회복에 크게 기여하며, 살기 좋은 고품격 웰빙 도시 영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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