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국화 수출농가 13곳이 공동으로 일본 바이어와 국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수출하기로 계약한 물량은 약 10만본으로 모두 4000만원 어치에 달한다.
시에서는 현재 13농가가 3.5ha에 걸쳐 국화를 재배, 서울 양재동 화훼 시장 등에서 고품질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
농가 대표 김영정씨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안정된 판로를 확보해 더욱 질 높은 국화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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