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시식 피서객에 `호응’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청년친목회(회장 황재영)주관의 `조개(백합)잡기 체험’행사가 지난 9일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과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당초 피서객 1000여 명 정도를 대상으로 체험 및 시식행사를 계획했으나 3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룬 이날 행사에 준비된 각종 해산물 등은 청정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향과 모양 등으로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전지현(40·대구시)씨는 “청정지역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맛본 백합은 잊을수가 없고 대량채취가 가능해 체험행사가 크게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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