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달산면가 지난 2008년부터 시행중인 산림부산물(낙엽) 퇴비화사업이 면민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우사에서 부숙된 자연친화적인 산림부산물 퇴비 모습.
지역소득·일자리 창출·예산 절감 효과
영덕군 달산면(면장 이창호)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부산물(낙엽) 퇴비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와 함께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6000만원의 사업비로 버려지는 산림부산물을 자연친화적인 비료로 재탄생시킴으로서 친환경 농업실천 기반을 조성하고 있는데 특히 지난해 수거 후 부숙작업 방식에서 올해는 수거된 산림부산물을 직접 우사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낙엽 부숙의 완성도를 높이고 장비 임차로 인한 예산 절감의 효과를 얻고 있다.
면민들은 “시행방식 변경으로 우사에 투입되는 톱밥 구입비용과 화학비료 사용량도 줄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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