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면장 안삼광)은 자매결연한 최근 서울 송파구 방이제1동사무소에서 지역농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해 영덕농수산물유통법인(대표 김종영) 주관으로 지역 농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준비한 복숭아 270상자(5㎏용)는 오전에 전량 매진돼 추가로 250상자를 택배 신청을 받아 하룻동안 1000여 만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지품면 농산물 홍보를 위해 복숭아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친환경으로 재배한 칠보미 쌀 270포(1㎏들이)를 1포대씩 전달했다.
김종영 법인 대표는 “이같은 호응은 5년여 간 자매결연을 지속하면서 수차례의 직판행사로 영덕농산물은 믿을 수 있다는 신뢰가 쌓여진 결과로 앞으로도 계속적인 직판행사를 통해 지역농수산물의 위상을 더욱 높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삼광 지품면장도 “18일 복숭아 직판행사를 한번 더 개최하고 추석맞이 농산물직판행사도 가질 예정이며 10월 중 허수아비-메뚜기잡이 체험 행사에 방이동 주민들을 초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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