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는 최근 2010년 하반기 살인, 강도, 강간, 절도 등 주요범죄 발생 감소를 위한 자체 하반기 주요범죄를 분석한 결과 가장 두드러진 범죄는 95%를 차지한 절도였다고 밝혔다.
그 중 공사장, 노상, 카센터 차량부품 털이, 전선 절도 등 무방비 상태로 적치된 고물, 고철류 절도유형이 전체 65%를 차지했으며 시간대 분석을 보면 오후 6시에서 새벽2시 도난이 67%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봉화경찰서는 지난 10일까지 극동·현대건설 등 대형업체 뿐 아니라 중소형 공사현장을 순찰하며 도난예방을 위한 방범진단과 관내 공사업체 현장소장들과 간담회를 실시, 건설자재 및 공구가 소홀히 관리돼 도난당하는 일이 없도록 지시했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