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의장 박기조)는 23일~2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강릉시 일원에서 의원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제6대 영덕군의회가 3선 1명과 재선 4명, 초선 2명으로 역대의회 중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구성된 점을 십분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전체 7명의 의원들이 참석해 전문지식 습득과 정책대안 연구를 통해 생산적 의회 운영을 목표로 진행된다.
연수의 위탁기관은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소장 서우선)로 지방의회분야 전문 강사가 초빙돼 첫날에는 서우선 소장이 지방의원의 권한과 책무 및 기능과 역할, 회의 진행방법 순서 및 절차, 의사진행 성격, 목적, 절차, 방법, 원칙, 한계 및 진행요령, 본회의 질문, 조례입법, 예산결산, 행정사무감사·조사 등 중요 의정활동 절차와 활동요령,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착안 사항과 실전사례, 발언/질의/질문요령 및 자료요구 방법 , 안건처리의 성격, 목적, 절차, 방법, 원칙, 한계 및 심사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이틀째는 이병유 전문위원이 예산·결산심사 요령에 대한 교육과 강릉시 지역특성화사업 현장 방문, 마지막날에는 마산시의회 의장 출신이며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인 윤봉현 박사의 의정활동전략과 모범적인 의회운영 방안에 대해 교육이 실시된다.
박 의장은 “이번 연수가 지방의회에 첫발을 내딛는 초선의원들에게는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