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보건소에서는 오는 9월1일부터 만19세부터 49세까지 일반인중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희망자에게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 백신은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종만 예방이 가능하다.
　65세이상 노인 등 고위험대상자는 10월경에 예방접종 계획이며, 1회 접종으로 신종인플루엔자와 계절인플루엔자(독감)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올 겨울에 지난해 발생했던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1N1)가 독감 수준으로 재유행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 보건소는 독감접종은 병·의원에서는 9월부터, 보건소에서는 10월부터 약품이 수급 되는대로 공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도, 태국, 뉴질랜드 등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지역 방문객은 보건소에서 무료 신종플루 예방접종 후 출국 할 것”을 당부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