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국인삼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진에 김향미(25·포항), 선에 이예령(22.서울), 미에 이소영(22·대전)씨가 각각 선발됐다.
2010영주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지난 4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진·선·미 외에 선비숨결에 엄정현(21·경산), 미소머금고에 김민지(22·의왕), 우정상에 김향미(25·포항)씨가 선발됐다.
건강상에는 김경미(21·영주), 매너상에는 김영민(23·울산), 스타상에는 배주연(24·경산), 포토제닉상에 김향미(25·포항)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달 11일 예비심사를 통과한 20명의 후보들은 지난달 18~19일 1박2일의 사전 합숙과 9월30일~10월4일까지 4박5일의 본 합숙을 통해 미모와 끼를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에 선발된 인삼아가씨는 미의 사절단으로 선비의 고장 영주를 알리는 전령사가 되어 인삼을 비롯한 영주의 각종 우수한 농·특산물을 국내외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주은기자 kj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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