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수단의 5위 목표가 단체경기의 부진으로 빨간불이 켜졌다.
체전 이틀째인 7일 경북선수단은 사이클 남고 스프린트에서 김민준(포항 장성고 3년)의 금메달을 시작으로 모두 7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8개 등 모두 28개를 획득했으나 단체경기 종목에서는 부진을 면치못했다.
경북은 이날 현재 종합점수 930점으로 서울(1721점), 인천(1126점), 경남(1116점), 강원(937점)에 이어 5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축구 여고부 포항여자전자고와 남고부 안동고, 농구 여고부 상주여고, 테니스 남일반, 탁구 남일반 등이 1회전을 통과했으나 축구 일반, 남고 야구, 고등부 럭비, 여고 배구, 남고 하키 등이 잇따라 패하면서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날 경북은 남고 양궁 70m 구본찬(경북체고 3년), 사이클 남고 경륜 김우영(영주제일고 3년), 사격 남일반 50m권총 김영욱(경북체육회), 사이클 남일 MTB 나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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