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10월 월례 특강이 오는 30일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윤재천<사진> 수필가의 `좋은 수필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윤재천 수필가는 경기도 안성 출생으로 중앙대 국문과, 동 대학원을 졸업, 중앙대 교수·생활관장·신문사 주간·학생처장, 전국대학신문 주간교수협의회 회장, 한국수필문학회장,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한국수필진흥회, 한국문인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수필문학계에서 `수필의 날’ 제정 선포(2001년). 구름카페 문학상 제정(2005년) 등 문단의 큰 역할을 했다.
한국수필문학상, 노산문학상, 한국문학상, 산귀래문학상, 올해의 수필가상 수상을 수상하고 한국수필학 연구소장, 한국수필학회 회장, 현대수필 발행인, 한국문예학술저작권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재천 수필가의 대표적인 수필집은 나를 만나는 시간에, 청바지와 나, 구름카페, 바람은 떠남이다, 윤재천 수필문학 전집(7권)이 있고 저서로는 수필문학론, 수필작품론, 현대수필작가론, 운정의 수필론, 수필학 창간(2009년 현재 제17집 출간) 등 다수가 있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생들은 물론 문학애호가들과 시 및 인근지역 주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강의는 지역에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는 유익한 문학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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