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16일로 무재해 15배수(6960일)를 달성한 영남에너지서비스 직원들이 안전구호를 외치고 있다.
지속적 사고 예방 활동으로
무재해 15배수(6960일)달성
영남에너지서비스가 품질·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통해 도시가스의 안전·안정적 공급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 1989년 포항시 남구 호동에 설립된 영남에너지서비스는 포항지역 상업용 및 15만여 가구에 청정연료(LNG)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도시가스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 인해 인적·물적 손실과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1991년 첫 무재해 운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 3월16일까지 무재해 15배수(6960일)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회사의 안전관리 기본계획은 지속적인 무사고·무재해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급시설, 사용시설, 현장 안전, 안전인프라에 대한 철저한 환경분석을 하고있다.
또한 가스사용 고객의 안전의식 향상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지역 아동센터에 가스안전 교실을 열어 가스안전사용 교육, 가스안전 표어 및 포스터 공모를 통해 포상을 하고 있다.
또 가스사용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4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 안전 점검의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영남에너지서비스 조성대 대표이사는 “안전관리 활동은 많은 투자와 비용이 소요되지만 고객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하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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