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경북 큰 만남 자원봉사&안전문화대회에서 여성포항사랑회 박정애 회장이 경북자원봉사 금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박씨는 2001년 여성지도자과정을 수료한 24명의 회원들로 여성포항사랑회를 조직, 시청민원안내데스크에서 오전 오후 각2명씩 근무조를 편성해 시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안내 서비스로 행정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박씨는 해국로타리클럽을 조직, 지역행복공동체를 위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 회장으로서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박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항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상을 수상한 박씨와 함께 포스코 김선식, 죽도동지역자원봉사대 석병기 노송회 손호일, 한빛봉사회 이선씨등 4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2010년 자원봉사체험수기에서 포항제철고등학교 황온유가 청소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달년기자kimd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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