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업 하도급만이라도 지역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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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업 하도급만이라도 지역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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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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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공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회장을 비롯, 문경지역의 전문건설협회 회원들이 이한성 국회의원을 방문해 건설노무제공자 제도의 조속한 입법을 건의했다.
 
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국회운영위 이한성 의원 방문
건설노무제공자 제도 당위성 설명…조기 법제화 요청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김공가)는 지난 6일 국회운영위 소속인 이한성(한나라당, 문경) 국회의원을 방문, 건설노무제공자 제도의 조속한 입법을 건의했다.
 이날 김공가 도회장을 비롯, 문경시 전문건설협회(회장 박영주)소속 회원들은 문경시의 이한성 의원 사무실을 방문, 건설노무제공자 제도의 도입 당위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법제화를 요청했다.
 경북도회 김 회장은 “낙동강사업 등 대형 건설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지역 업체가 배제돼 지역건설경기가 크게 악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대형 건설사업에 하도급 만이라도 지역 업체에 맡겨야만 전문건설업체가 살아남을 수 있다”고 지역업체의 참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을 당부했다.
 이에 이 의원은 `법사위 소속의원들과 협의해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와 함께 국도 34호선인 호계~신기구간 4차선확포장 공사가 곧 착공될 수 있을 것”이라며“사업비 1000억원이 투입되는 공사인만큼 지역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윤대열기자 yd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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