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 4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포항시 남·북 관내에 근무하는 소방관계자 160명이 녹조근정훈장 및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포항 남부소방서는 김대진 서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데 이어 108명의 소방관계자들이 장관상 등 수상했다. 또 포항북부소방서는 신병기 소방경 외 2명이 장관상을 받는 등 관계자 51명이 수상 기쁨을 가졌다.
한편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김대진 서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방전문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소방관서 신·증축 및 부지확보, 소방청사 환경 개선 및 직원들의 복리증진에 힘썼다. 또한 화재와의 전쟁 관련해 총력대응하여 전국 21위라는 상위 성적을 거양, 장비개발대회 최우수, 연구논문 발표대회 최우수 등 다양한 소방활동분야에 입상하여 귀감이 되어왔다.
김대진 서장은 “훈장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의 정성과 노력은 물론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선진 소방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말했다.
/김결기자 k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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