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박 씨는 오랫동안 낡은 콘테이너 박스의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중이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금진2리 신병문 이장과 강구면 주민생활지원담당의 주선으로 영덕로타리클럽에서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줘 새살림을 차리게 됐다.
영덕로타리클럽은 보금자리 주택 재료비 700여만 원과 노력봉사를, 강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서정문)과 새마을협의회(회장 진영복)의 물품 지원, 긴급복지 지원 등도 함께해 어려운 독거노인의 추운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됐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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