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철도·울산 고속도건설 등 예산 증액 요청
내년도 국비확보 차질에 따른 포항-울산 고속도 건설 차질 및 포항영일만항 인입철도 건설 난항 등의 본보 지적과 관련, 포항시가국비확보를 위해 본격 나섰다.
박승호포항시장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이상득, 이병석 의원과 국회 소관위원회를 방문하고 2011년도 예산 증액에 대한 필요성 설명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시장은 환동해 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영일만항 건설과 울산~포항간 고속도로건설, 동해중부선 철도건설, 동해 남부선 복선 전철화, 막스플랑크 한국 연구소 설립, 포항 덕동문화마을 관광 자원화 등 주요 국가시행사업에 대한 2011년 예산을 증액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포항중앙도서관과 포항환동해박물관 건립, 새마을 운동 체험 공원 조성 등 포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의 조속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비확보에 전력 투구하고 있다.
/김달년기자 kimd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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