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봉화군지회(회장 최문식)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축사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우회는 베트남 참전유공자의 호국정신과 공훈을 기리기 위해 군 지원액 3400만원과 회원모금액 400만원의 사업비로 높이 3.1m, 너비 0.6m의 주 비석과 전각비석 2기, 와비 8기를 지난 6월에 설치한 바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이번 기념비 준공을 계기로 호국동산이 6·25 참전용사 명예선양비 및 무공수훈자 전공비와 더불어 후세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훈기자 p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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