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대게철을 맞아 영덕군 강구항 일부 강구대게상가의 과도한 호객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영덕군은 관광영덕 이미지 제고를 위해 15일부터 강력한 호객행위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영덕대게보존회, 세무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건전영업 풍토조성과 호객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민간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전담차량과 카메라를 활용한 호객행위 기동단속, 특별위생점검 및 행정조치 확행, 건전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한 현지방문 친절위생교육 등을 실시해 호객행위 근절,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 및 친절 서비스를 위한 행정지도와 강력한 행정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업주의 위생적이고 친절한 마인드 함양, 원산지 허위표시 근절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