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직접 생산해서 모은 콩으로 메주를 만들고 된장,간장,고추장 등 장류 500㎏과 과제활동으로 만든 천연세안비누 500개를 군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등 300여 호에 나눠줬다.
장나눔은 지난 2007년 센터에 장독대를 만들어 자연의 향기를 담고, 전통 음식을 만드는 기술로 더욱 발전시켜 받는 이도 기다리고 주는 이도 즐거운 훈훈한 인정을 담그는 장류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생활개선회경상북도연합회 남정분 회장이 참석해 다문화 가정을 위해 함께 정나누기 행사를 추진 했으며 회원들은 농사일의 바쁨도 잠시 잊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게 돼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