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남계2리에 일자리사업 근로자 투입 벽화 그려
칠곡군 약목면 남계2리(해방촌) 마을 안길 회색담장에 벽화가 그려지고 있다.
칠곡군은 칙칙한 회색담장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던 이 마을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 10명을 투입, 벽화마을 프로젝트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어둡고 차가운 콘크리트 회색빛 담장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깨끗하게 정비해 쾌적한 도시이미지 조성 및 약목면의 랜드마크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벽화마을 프로젝트사업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며, 도시미관개선, 관광명소 조성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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