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서는 지난달 30일 `제4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체와 수출유공자 등 12명을 선정했다.
수출탑 부문은 (주)자수정 레포츠(대표 최상섭), 동산케이블(대표 김재휘), 고려타이어공업(주) (대표 김말예) 3개 업체, 수출 유공기업체 부문은 병주농자재(대표 조남선), (주)동호(대표 서상봉), 현우정밀(주)(대표 배영일), 알알이물산(주) (대표 전태익)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또한, 수출유공 근로자부문에는 권기홍(거평산업), 문민순(보성직물), 장근철(삼성하조기), 박태순(삼익기전(주)), 윤두현((주)마니커에프앤지)씨 등 5명이 선정됐다. 시는 12월1일 오전 경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정례조회에서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수출 100억불 달성!’을 목표로 중소기업지원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무역의 날을 맞아 매년 수출유공자를 발굴해 수출탑과 표창패를 수여로 기업인들의 수출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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