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새마을회는 경북 북부지역에서부터 시작된 구제역은 이미 안동, 봉화, 예천, 영주를 거쳐 영덕까지 전파된 상태이며, 전국 최대 한우 단지인 경주로 구제역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구제역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자율적으로 방역봉사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새마을회는 23개 읍면동 구석구석 분포되어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이용해 자율적으로 자율방역 봉사대를 구성해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사전예방 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시 새마을회는 1차로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7개 읍면동에서 동시에 대량의 방역활동을 시작으로 2차, 3차 등 구제역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자율방역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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