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땔감지원 대상은 관내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8세대에 총 100t의 땔감을 직접 가정까지 배달해 줬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 부산물 활용으로 임산물 이용촉진 및 산불방지 등 산림재해예방 효과를 도모하고 유가 급등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땔감을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의 땔감나누기를 실시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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