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예산 30억 확보
농림수산식품부가 `명작의성마늘양념 명품화사업’을 2012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했다.
19일 한나라당 정해걸(군위·의성·청송군)의원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촌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향토자원을 발굴해 1, 2, 3차 산업이 연계된 지역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명작의성마늘양념 명품화사업’이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2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30억원(국비50%, 지방비.자부담50%)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의성군 농산물 가공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사업추진주체의 핵심역량강화, 마케팅 기반구축, 생산설비 보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 정해걸의원은 “본 사업은 한식세계화에 따른 한국형 양념산업 육성과 경북도 내 조미식품 원료채소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의성군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주고 지속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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