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핵심인재전형은 `입학사정관제도’로 기초자치단체장(명예입학사정관)이 지역 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추천하면 대학에서 최종 선발하는 전형방식이다.
숙명여대 지역핵심인재전형 울진군추천위원회(위원장 군수 임광원)는 지난 10월25일 추천위원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를 거쳐 최엘림(울진고), 이승현(울진고)학생을 추천해 지난 12일 최종합격자로 선발됐다.
이종교 총무과장은 “지역핵심인재전형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과 지역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지속적인 학교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4월 23일 숙명여자대학교과 총장 한영실)와 지역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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