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역농협장, APC운영자, 청과물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산물산지유통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농협장, APC운영자, 청과물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산물산지유통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농협조합장들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의 농산물산지유통 5개년 종합계획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의 자문과 이해관계자간 협의 및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시 농산물산지유통 종합계획에는 산지유통 통합(또는 수직계열화)계획과 지역농산물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사업계획이다. 기존 시설보완투자, 시설간 연계투자 등 지역단위 전체를 포괄하는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취지이다.
현재, 시에는 농협 8개소, 영농조합 5개소 등 총 13개소의 농산물산지 유통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김천시의 산지유통 종합계획이 완성되면 지역농산물 유통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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