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여상규)에서는 지난 29일 신음동 모 식당에서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0세대를 초청해 `2010 북한이탈주민 송년 위문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새송이버섯, 사회복지분과 송옥자 위원이 준비한 가래떡을 전달했다.
　여상규 위원장은 “2010년 한해도 모두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며 앞으로도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더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호상기자 yhs@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