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포항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피해 현황 및 복구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복구에 힘쓰는 포항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경북도가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시민들의 더 이상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복구작업에 좀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닐하우스 피해와 관련해 “조속한 피해 조사를 통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보상이 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시했다. 포항시청에서 상황보고를 받은 후 김 지사는 곧바로 철강공단과 비닐하우스 붕괴 피해를 입은청림동 현장을 둘러봤다. /김달년기자 kimd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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