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울진원전은 평해고에 예비 마이스터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견학 기회 제공, 현장 전문가 파견 특강, 실무교재 개발 등을 지원한다.
또 마이스터고 선정에서 가점 요인인 `산업체와 협력체제 구축’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마이스터고는 지금까지 3차에 걸쳐 전국 24개교가 선정됐으며 제 4차 마이스터고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심의를 거쳐 오는 3월초께 결정될 예정이다.
울진원전 관계자는 “평해공고가 마이스터고로 선정돼 원자력 마이스터를 양성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스터고란 최고의 교육으로 영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고 졸업이후 우수기업 취업, 특기를 살린 군복무, 직장과 병행 가능한 대학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기술명장(Meister)을 육성하는 학교를 말한다.
/황용국기자 hy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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