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있어야 구미가 행복합니다’라는 다짐 속에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서 기업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구미시가 변함없는 기업사랑으로 `제3회 섬김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유진<사진> 구미시장은 1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제3회 섬김이 대상’시상식에서 이명박대통령으로부터 직접 대통령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에 구미시가 받은 `섬김이대상’은 고질적인 민원, 국민불편, 기업애로를 해결하거나 투자유치 등에 뛰어난 역할을 한 기관과 공직자를 중심으로 경제단체, 상공회의소, 기업 등 직접 그 혜택을 입은 국민이나 기업들이 수상자를 추천하는 상이다.
특히 일선에서 묵묵히 국민을 섬기는 기관과 공직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다는 의미가 있어 수상단체와 수상자들에게는 더욱 뜻 깊은 상이다.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은 구미시는 지난 2006년 7월, 남유진 시장이 취임하자마자 전국 최초로 `기업사랑본부’를 발족하고 기업유치와 애로 해결을 위한 기업민원 원스톱서비스 업무를 시작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섬김이대상’은 공무원이 고생해야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있어야 구미가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시민과 기업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구미시민 모두가 노력한 아름다운 결과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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