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청사 5월 역사적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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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청사 5월 역사적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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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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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예천 접경지 신도시 건설…인구 10만 자족도시 구축
`대구 더부살이 청산하고 친환경적 에코 시티 만든다’

 
 
 경북도청의 도내 이전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대구 더부살이를 끝내는 대역사가 본격 펼쳐진다.
 경북도는 오는 5월 도청 이전지(안동·예천 접경지)에서 도청청사를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청이전지 신도시 건설에서 도는 올 상반기에 토지·지장물 보상에 들어간 뒤 9월까지 신도시 개발·실시계획을 끝낸다. 또 2014년 6월까지 신도시 행정타운에 경북도청을 이전해 인구 2만5000명의 신도시를 구축한다.
 이어 2단계로 2020년까지 주거단지와 상가 등을 지어 인구 5만5000명의 신도시로 확충한 뒤 3단계로 2027년까지 산업단지와 대학, 산학지원 시설, 레저시설 등을 유치해 인구 10만명의 자족도시를 완성한다.
 특히 신도시는 교통, 방범, 보건, 교육, 의료 등 각종 서비스가 원터치 시스템으로 이용되는 스마트형 도시로 구축된다. 이와 함께 도는 태양광, 빙축열, 지열들을 이용하는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친환경적 에코 시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경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올해부터 보상과 1단계 공사를 계획대로 추진한다”고면서 “명품 신도시 겸 관광명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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