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박정숙)이 오는 7~25일 조선 용접분야 기술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CO2 여성용접원 과정은 영일만배후산업단지 조선산업 기술인력 수요문제와 여성전문기술 인력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다.
포항시에 주민등록된 만50세 이하 여성(결혼이민여성포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총9주 352시간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이다.
특히 교육비 전액무료에 훈련수당 및 점심제공, 관련자격 취득·수료 후 전원 영일만배후산업단지 현대중공업 협력사(8개사)에 취업알선 및 취업예계도 계획돼 있어 여성들의 전문기술직 취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청, 포항시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고, 신청은 포항시 여성문화회관(054-270-5763)으로 하면 된다.
/이부용기자 lby@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