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도시민 농촌유입 촉진…`부자 경북 농어촌 만든다’
경북도는 농산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위한 농산어촌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와 관련, 지난해 기초생활권별로 일반농산어촌지역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 기초서비스 기능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지역의 부존자원을 활용한 부자 경북 농어촌건설을 위해 내년도 예산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2012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시군자율사업)신규사업’을 오는 3월 21일까지 농림식품부에 신청한다.
도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사업의 유형은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권역단위 (생활권)종합정비(농촌,산촌,어촌) △신규마을조성및재개발 △기초생활인프라정비로 4개 유형이다.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지원은 사업비 100억원 범위 내 3년간 사업성에 따라 지원하고 기초생활기반,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 지역역량강화등 사업을 추진한다.
권역단위(생활권)종합정비 (농촌, 산촌, 어촌) 지원은 권역에 따라 25억에서 70억원 범위내에서 지원하며 사업내용은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과 동일하다.
신규마을조성 및 재개발 지원은 마을규모에따라 10~30억원내 지원하고 사업추진유형은 입주자 주도형, 공공기관 주도형 등이 있다. 기초생활 인프라정비사업은시군별 일반 농산어촌 포괄보조 사업 5개년 계획에 따라 계획적으로 시행된다.
4개 유형사업비 지원 비중은 국고70%, 지방비 30%로 시행된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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